일본 삿포로 여행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소렐 SOREL 방한 부츠입니다. 삿포로는 겨울에 눈이 아주 많이 내려서 거리가 온통 새하얀 눈 밭이 됩니다. 방수가 되고 보온 효과가 우수한 소렐 부츠는 겨울 삿포로 여행에서 꼭 챙겨야 할 신발이라서 추천드립니다.
한파, 폭설 날씨에 강한 겨울 방한 부츠 '소렐 Sorel'
눈이 엄청 내리는 일본 삿포로 겨울에는 온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어요. 저는 2월에 갔더니 눈이 허벅지까지 쌓여 있었어요. 소복이 눈 쌓인 길을 일반 신발 또는 방수가 되지 않은 부츠를 신을 경우 발이 엄청 시려요! 같이 간 일행 중 한 명은 일반 운동화 신고 왔는데 발에 동상 걸릴 것 같다며 신발 속에 핫 팩을 넣더라고요ㅠㅠ 저는 다행히 겨울 방한 쏘렐 부츠를 신고 가서 발 시린 느낌조차 못 느끼고, 발이 항상 따듯했어요.
제가 신은 부츠는 소렐 카리부 부츠 Sorel Caribou boots이에요. 여성 남성 용이 따로 있고, 제 것은 여성용이에요. 다지인이 예뻐서 신으면 귀여운 느낌입니다. 부츠 안 쪽이 분리 가능한 이중 내피로 되어 있어서 보온 효과도 탁월합니다. 방수 기능도 있기 때문에 눈 밭에서 뛰어다녀도 발 젖을 걱정이 없고, 밑창은 미끄럼 방지가 되도록 제작되어 있어요. 소렐 부츠를 신으면 털이 내 발을 포근하게 잘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방한 부츠라서 그런지 부츠가 꽤 무거워요. 하지만 저는 삿포로 여행 내내 신어서 적응했는지 착용하는 내내 무거워서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일본 삿포로 겨울 여행뿐만 아니라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는 겨울 방한 부츠 '소렐' 추천드려요. 한파와 폭설을 이겨 내기 위한 겨울 부츠로 손색이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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