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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과목 "소모품비 사무용품비 비품" 회계처리 차이점

by 젠다다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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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는 도중 거래가 발생하여 전표를 발행하고 회계처리를 하다 보면, 간혹 두 종류의 계정과목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느 것을 써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정과목 중 소모품비, 사무용품비, 비품의 차이점과 회계 처리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각 계정과목 해설 요약

  • 비품 : 유형자산 / 책상, 에어컨, 컴퓨터, 복사기 등 
  • 소모품비 : 판매비와 관리비 / 전기용품, 철물, 위생용 소모품 등 
  • 사무용품비 : 판매비와 관리비 / 문구류 구입비 등 

 

 

소모품비와 사무용품비의 차이점

소모품비와 사무용품비는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무에서는 소모성인 문구류 구입 등에 대한 경비를 사무용품비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고 소모품비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모성 물품에 대해서는 둘 중 하나의 계정과목을 선택하여 계속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소모성 물품(ex. 볼펜, 샤프심, 공책 등)을 구입하고 그것을 소모품비와 사무용품비 중 어느 것으로 처리할 지의 구분 자체가 어렵고 구분의 의미가 없습니다. 굳이 소모품비와 사무용품비의 의미를 비교한다면 사무용품비는 "문구 등 사무용 소모품"에 속하고, 소모품비는 "사무용 소모품"뿐 만 아니라 "기타 소모성 물품"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소모성 물품의 범위를 사무용품비보다 넓게 보는 개념입니다.

 

 

비품과 소모품비의 처리 

예를 들어 회사에서 사용할 물품을 취득가액 100만 원에 구입 했습니다. 이 구입대금을 비품이란 계정과목을 사용하여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 처리하느냐, 아니면 소모품비로 일시에 비용 처리하느냐의 차이는 외감대상이 아닌 경우 실무적 처리는 세법의 규정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건당 취득가액 100만 원 기준으로 100만 원 이하의 지출에 대해서는 소모품비로 당기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업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단, 모든 상황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기에 위 내용은 참고용으로 봐주시고, 의사결정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토대로 세무사 또는 회계사와 상담하여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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